[News] 나사(NASA), 2020년 화성에 온실 건설 실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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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0-01-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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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2
나사(NASA·미항공우주국)가 온실을 이용해 화성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실험에 나선다. 실험이 성공한다면 인간이 화성에 거주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의 우주기술 전문 웹사이트인 스페이스닷컴은 나사가 오는 2020년 발사하는 화성 탐사 로봇에 온실에 든 식물 씨앗을 함께 보낼 계획이라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화성에 식물 심기(MPX·Mars Plant Experiment)’로 화성에 작은 온실을 세우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다. MPX 프로젝트의 수석연구원인 헤더 스미스는 “화성을 장기적으로 활용하려면 먼저 식물이 자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씨앗이 뿌리를 내린다면 인간이 화성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PX팀은 2020 화성탐사선이 로봇팔을 이용해 구멍을 뚫고 씨를 심은 다음 화성의 토양을 덮는 것보다 온실 안에서 식물이 온전히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지구에서 만들어서 그대로 가져간 뒤 번식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을 하고 있다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했다.
미국의 우주기술 전문 웹사이트인 스페이스닷컴은 나사가 오는 2020년 발사하는 화성 탐사 로봇에 온실에 든 식물 씨앗을 함께 보낼 계획이라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화성에 식물 심기(MPX·Mars Plant Experiment)’로 화성에 작은 온실을 세우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다. MPX 프로젝트의 수석연구원인 헤더 스미스는 “화성을 장기적으로 활용하려면 먼저 식물이 자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씨앗이 뿌리를 내린다면 인간이 화성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PX팀은 2020 화성탐사선이 로봇팔을 이용해 구멍을 뚫고 씨를 심은 다음 화성의 토양을 덮는 것보다 온실 안에서 식물이 온전히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지구에서 만들어서 그대로 가져간 뒤 번식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을 하고 있다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했다.

MPX팀의 프로젝트에 사용된 애기장대(Arabidopsis thaliana plant)의 모습 /NASA제공
이를 위해 MPX팀은 이번 프로젝트에 한 변이 10cm 가량인 정육면체 모양의 초소형 위성 큐브샛(CubeSat)을 이용할 계획이다. 온실 역할을 할 이 큐브샛에 지구의 공기와 물, 애기장대(Arabidopsis) 씨앗 200개를 넣어 화성 탐사선 겉면에 붙여 보낼 예정이다. 큐브샛은 화성에 착륙하면 탐사선에서 떨어져 나와 화성 지표면에 안착하게 된다. 지표면에 안착하는 것과 동시에 씨앗은 지구상에서 가져간 물을 공급받도록 설계가 된다. 화성 대기와는 접촉이 차단된다.
애기장대는 손톱만 한 작은 꽃으로 염색체 수가 적고 생활 주기가 짧은 고등식물의 모형식물로, 유전학 분야에서 주로 실험용으로 사용된다. MPX팀은 온실 속의 아기장대가 지구보다 40% 이상 높은 방사능 지수를 가지고 있고 중력은 지구의 38%에 불과하며, 영하 63도까지 온도가 내려가는 화성의 환경에서 제대로 자랄 수 있는지를 실험하게 된다.
MPX팀은 큐브샛 속에 담긴 아기장대의 씨앗이 최소 2주는 자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미스 수석 연구원은 “이번 실험은 다른 행성에서 다세포 생물이 성장하고 살 수 있는지를 처음으로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작은 실험을 시작으로 해서 화성에 지속 가능한 온실을 건설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출처: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8/2014050804216.html